최시원, 코믹 사진 게재 "'그예' 안보면 잡으러 간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믹 사진을 게재하며 '그녀는 예뻤다'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시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보고싶다 내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전날 입대한 은혁의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 8회에서 여주인공 황정음의 모습을 몰래 찍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황정음의 얼굴을 대신해 은혁의 얼굴을 합성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최시원은 "비록 결방됐지만 여러분 내일 방송은 꼭 봐요! 안보면 우리가 잡으러 갈 거에요! 하하"라는 글과 자신의 얼굴과 박서준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대 넥센 4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방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최시원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