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아들 손주안의 음악재능 찾기에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주안이의 음악재능 찾기 프로젝트의 첫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과 손준호는 주안이가 19개월 때 음악을 처음 접하며 옹알이로 노래를 부르고, 이제는 악기까지 연주하는 모습을 보자 음악재능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를 위해 주안이와 수많은 악기들이 있는 음악교실을 방문했다.
주안이는 도착하자마자 하모니카를 찾아 자유자재로 연주했고, 악기 하나하나를 다 만져보며 흥미를 보였다. 심지어 피아노 앞에 자리 잡고 앉더니 음정, 박자를 초월한 즉흥 피아노 독주회까지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아노 음계를 하나씩 짚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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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