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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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설

기사입력 2015.10.15 09:02 / 기사수정 2015.10.15 09: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두 사람이 장거리 연애로 소원해졌으며, 일본에 머물고 있는 오승환과 국내외의 스케줄로 바쁜 유리의 만남횟수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승환과 유리 측은 지난 4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리는 지난 8월 발매한 소녀시대의 정규앨범 '라이온 하트(Lion Heart)'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SBS '더 랠리스트' MC로 나선다.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인 오승환은 2년 연속 리그 구원왕에 오르는 등 빼어난 활약을 이어왔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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