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4 22:2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상면과 양정아가 과거 연인사이였음이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7회에서는 송만치(박상면 분)가 방금이(양정아)를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만치는 조성준(김명수)이 송파마방의 2대 쇠살쭈로 천봉삼(장혁)을 지목한 것에 앙심을 품고 송파마방 문서를 훔쳤다.
그때 방금이가 나타났다. 송만치는 방금이에게 "이거 송파마방 문서 맞지? 내 거 내가 가져갈 거야"라고 하더니 방금이를 한 번 더 보고는 "내 게 여기 또 있지?"라고 말했다. 송만치는 방금이가 저항하자 방금이를 기절시켜서 업은 뒤 도주했다.
정신을 차린 방금이는 송파마방으로 돌아가겠다고 나섰다. 이에 송만치는 "원래 너 내 가시나였다고"라고 소리쳤다. 방금이는 그 말에 과거를 떠올렸다.
알고 보니 방금이와 송만치는 조성준 모르게 마음을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조성준이 먼저 방금이에게 혼인을 하자고 청하면서 일이 어긋났다. 송만치는 방금이가 송파마방의 안주인으로 호강하도록 하려고 포기한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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