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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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더 랠리스트'·EPL 중계, 동시간대 1,2위 했으면"

기사입력 2015.10.14 15: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야심찬 시청률 목표를 드러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 소녀시대 유리,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정룡과 김재호가 참석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시청률 목표에 대해 묻자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이라고 발펴 환호성을 자아냈다. 심야시간대에 방송되는 만큼 특정 시청률보다는 순위를 언급한 것.  

그는 "내가 프리미어리그도 중계하고 있다"며 "둘 다 1,2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은 이번이 처음인 배성재 아나운서는 참가자들을 별도로 공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만 18세 이상이면 레이싱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가능한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으로 4,986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선발된 단 한 명은 2년간 유럽 현지 유학 등 20억원에 달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오는 17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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