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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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랠리스트'유리 "랠리 도전? 노래·춤·연기를 잘하겠다" 웃음

기사입력 2015.10.14 15:10 / 기사수정 2015.10.14 15: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랠리보다는 본업에 조금 더 신경 쓰겠다고 털어놨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 소녀시대 유리,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정룡과 김재호가 참석했다.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로 나선 만큼 유리의 랠리 도전 의사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리는 "운전을 좋아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어서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내가 엄두를 낼 수 있는게 아니더라. 엄청난 기술과 체력, 정신력이 너무 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차마 용기가 안생겼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하고 있는 노래, 춤, 연기를 잘해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미소를 띄웠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만 18세 이상이면 레이싱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가능한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으로 4,986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선발된 단 한 명은 2년간 유럽 현지 유학 등 20억원에 달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오는 17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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