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론다 로우지(28)가 얼마 전 자신과 연인관계를 주장한 트래비스 브라운(33,이상 미국)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로우지가 UFC 파이터 브라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UFC 헤비웨이트 선수 브라운은 'MMA파이팅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로우지)는 내 여자고 나는 그의 남자다"고 밝히며 로우지와 연인관계임을 주장했다.
그러자 로우지도 이 매체를 통해 "내 사생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생활'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트레비스와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서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로우지는 UFC 밴텀급 파이터로 MMA 통산 12전 전승(3KO, 9서브미션)을 기록 중이다.
브라운은 MMA 통산 21전 17승(13KO, 2서브미션) 3패 1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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