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4 00:40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호동과 이재윤이 김미정의 누르기에 반격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유도체력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도부 멤버들은 한국 여자 유도의 전설 김미정, 조민선의 누르기 기술에서 벗어나라는 미션을 받았다.
고세원, 이훈, 이종현 등 멤버들이 줄줄이 실패한 가운데 이재윤이 김미정의 곁누르기 기술에 빠져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재윤은 "제가 다리가 긴 편이라서 다리 한 쪽을 감아 밀착하려 했다. 그런데 안 돼서 더 붙어서 반대로 틀어봤더니 됐다"고 전략을 밝혔다. 김미정은 이재윤에 대해 "몸 쓰는 게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주자는 강호동이었다. 김미정은 어떤 누르기 기술로 강호동을 누를까 조민선과 상의한 끝에 다시 곁누르기를 택했다. 강호동은 휴식시간에 이원희 코치로부터 속성 과외를 받고 김미정의 곁누르기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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