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변요한이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땅새(변요한)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지붕에 앉아 홀로 술을 마셨다. 이방원은 길유의 악행을 지켜보며 '허강이 떠났고 모두가 떠났다. 모두가 힘없이 착한 채 떠났다. 결국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만이 남았고 그들이 이겼다'라며 괴로워했다.
이방원은 '모두가 떠나자 난 그나마 힘도 잃었고 길도 잃었다. 지겹다'라며 생각했고, "다시 함주로 돌아갈까"라며 혼잣말했다.
이때 땅새가 나타났다. 땅새는 "백윤 대감 되십니까. 그럼 됐다라며 백윤(김하균)의 정체를 확인했다. 땅새는 백윤에게 검을 휘둘렀고, 끝내 목숨을 빼앗았다.
이후 이방원은 '내가 본 것이 대체 무엇인가'라며 놀랐고, 두 사람은 서로를 스쳐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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