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싸이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싸이가 새 앨범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정확한 컴백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세한 부분은 앨범 및 컴백 계획이 더욱 구체화 됐을 때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행오버(HANGOVER)'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공개한 '젠틀맨(GENTLEMAN)'의 후속작으로, 세계적인 랩가수 스눕독과 호흡을 맞춰 관심을 받았다. 그 해 8월 '대디'로 컴백할 것이라 밝혔으나 1년 이상 컴백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까지 중화권 활동에 집중했던 싸이는 초심을 되찾기 위해 3년 만에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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