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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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MBC 라디오에서 감성 고백 전한다…'잠깐만'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2015.10.12 08:38 / 기사수정 2015.10.12 08: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에서 까칠한 여배우로 열연한 성유리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공익 캠페인 '잠깐만'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감성 고백을 전한다.

MBC 캠페인 '잠깐만'은 199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5년간 계속된 공익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매주 한 명씩 출연해 뜻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유리는 캠페인의 취지가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워주는 것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감성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7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소중한 사람에 대한 깨달음, 너무 가까워서 차마 하지 못했던 고백 장려, 가수에서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 자신의 일에 대한 행복과 만족감, 열심히 살아온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 좋아하는 노랫말과 가족에 대한 사랑 고백,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고백 등. 그동안 속으로만 삼켰었던 깊은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성유리의 차분한 목소리와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잠깐만' 캠페인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다른 메시지로 MBC 라디오 표준FM(95.9Mhz)에서 아침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밤 9시 56분까지 하루에 3번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원조 꿀성대' 지진희의 묵직하고 진중한 감성 고백이 이어질 예정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성유리와 지진희가 열연을 펼친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고백의 순간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찾아온다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하는 동시에 가슴 따뜻한 고백들로 가득 채운 감동 스토리로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10월 2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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