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 혜정이 자신을 싫어했다는 것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김제동이 '벽'을 주제로 관객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조재현은 딸 혜정에 대해 "딸이 나를 싫어했다는 것을 몰랐다. 같이 지냈던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방송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벽이 많이 깨졌다. 딸과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조재현과 혜정은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다.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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