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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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쥬얼리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받고 목소리 달라져"

기사입력 2015.10.11 17:53

임수연 기자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복면가왕' 쥬얼리 박정아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동작 그만'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동작 그만'의 정체는 쥬얼리 박정아로 밝혀졌다. 박정아는 웃으며 갑상선암으로 얼마전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정아는 "달라진 목소리 때문에 현실을 부정하기도 했다. 지금은 가수가 아니라 배우라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어 기뻤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박정아는 "쥬얼리의 마지막 우대에 안 울었다. 오랫 동안 노래를 쉬게 될 것 같아 좋게 기억 하려 했다. 그때의 기억이 오버랩 됐다. 돌아오는데 오래 걸렸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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