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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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 준PO 2차전, 폭우로 8회초 도중 중단

기사입력 2015.10.11 16:48 / 기사수정 2015.10.11 16:4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폭우로 경기 도중 중단됐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이날 서울 하늘은 오전부터 소나기를 쏟았다, 멈췄다를 반복했다. 빗줄기가 굵지 않아 경기 중반까지 전개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8회초 넥센 공격 도중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폭우가 됐다. 

결국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양의 비가 쏟아지자 심판진은 오후 4시 45분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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