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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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구라vs서장훈, 사연男 키 고민에 '대립'

기사입력 2015.10.10 23:33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키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을 응원했다.

1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오세득, 황재근, 차홍, 초아가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 제보자는 자신보다 키가 1cm 큰 여성과 만남을 앞두고 고민을 상담했다. 김구라는 "먼저 약속장소에 가서 앉아 있어라. 매력을 보여준 뒤 일어나라. 그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니냐"라며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키가 큰 여자들이 작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다. '키가 작아서 못 만나겠다' 그러면 팔자가 아닌 거다. 내일 나가실 때 단화를 신어라. '작지만 당당하다'"라며 응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건 이상적인 얘기다. 무리하지 말고 3cm 정도 (깔창을) 깔고 가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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