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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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최지우에게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기사입력 2015.10.10 21:0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이혼을 한 진짜 이유가 있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 분)이 차현석(이상윤)에게 하노라(최지우)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김우철은 차현석에게 “노라가 이혼 했다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 차교수가 마음에 있었다면 곧장 말했을 거다”라고 빈정거렸다.

이어 그는 “내가 노라와 이혼 한 이유는 정정당당하게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다”라고 하노라와 진짜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다음날 김우철은 학교에서 마주친 하노라의 운동화 끈이 풀린 것을 발견하고는 무릎 꿇고 하노라의 운동화 끈을 묶어 준 뒤 “원래 이런 건 남자가 해주는 거다. 쑥스러워 하긴. 혹시 집에 전등 같은 거 나가면 불러라”라고 멋쩍어 했다.

이에 하노라는 “전등은 갈 줄 아느냐. 전세 나가면 연락 하겠다”라고 냉정하게 돌아섰고, 김우철은 “사랑은 돌아오는 거다”라고 중얼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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