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전혜빈을 제치고 최후의 4인에 선정됐다.
10일 방송된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는 최후4인의 자리를 놓고 전혜빈과 정다래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래는 앞서 프로 레이싱 팀을 상대로도 반전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기에 전혜빈과 두 사람이 어떤 대결을 펼칠 것인지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이 펼치는 박빙 승부에 모두들 긴장했다. 초반 전혜빈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정다래의 추격도 매서웠다.
인코스로 치고 나오려는 정다래를 본 정혜빈은 재빠르게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꾸준히 정다래는 치고 들어오려고 했고, 끝내 추월에 성공하며 최후의 4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레이싱에 관심있는 스타들의 레이서 도전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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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