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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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박은혜, 장혁 얘기에 父 느꼈다

기사입력 2015.10.08 22:50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은혜가 장혁 얘기를 듣고 아버지를 느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6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천봉삼(장혁) 얘기에 아버지 천오수(김승수)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김학준(김학철)을 찾아온 객주를 통해 송파마방의 봉선생이라는 자가 소를 외상으로 주는 거래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천소례는 그 말을 듣고 봉선생이 동생 천봉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송파마방에 가려는 김학준을 따라 한양으로 가고자 했다.

천소례는 은밀하게 오득개(임형준)를 불러 봉선생을 조사해 보라고 지시했다. 오득개는 "선생이라면 나이가 있지 않겠냐. 선생은 성씨 뒤에 붙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천소례는 "난 왜 봉선생 얘기를 듣는데 우리 아버지가 생각난 걸까. 아버지도 보릿고개가 되면 선금을 주셨다. 우리 봉삼이 장사 싫어해서 죽어도 도부꾼은 안 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까"라며 오득개를 송파마방으로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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