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제니퍼 가너(43)가 전남편 벤 애플렉(43)의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6월 이혼 사실을 전격 발표한 터라 그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 메일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제니퍼 가너가 애플렉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니퍼 가너가 헐렁한 청바지를 입는가 하면, 자주 피로를 호소한다며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소문이 나오고 있는 이들 부부의 재결합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들어 자주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남편 애플렉 또한 가족에게 이전과 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심리 치료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등 재결합을 위해 애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플렉의 한 지인은 최근 이혼에 빌미가 된 유모와 애플렉이 완벽한 결별을 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이들 부부가 이혼을 넘어서 재결합이 가능해 질지, 그리고 그 중심에 넷째 아이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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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