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아치아라'에서 발견된 시체에 마을 사람들이 동요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는 시체를 발견한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윤(문근영)은 흙더미 속에서 시체를 발견하게 됐다. 이에 경찰이 출동하고, 소문은 마을에 삽시간에 퍼졌다. 마을 사람들은 크게 동요했다.
남건우(박은석)와 키스하던 강주희(장소연)는 시체 얘기를 듣고 충격 받은 얼굴로 키스를 멈췄다. 서유나(안서현)에게 소식을 접한 윤지숙(신은경) 가족들의 분위기도 이상해졌다.
한소윤 앞집에 사는 홍씨(김선화)는 "경찰이 그 시체 그 여자 맞다고 안해? 우리 마을에서 없어진 여잔 그 여자 하나밖에 없잖아"라며 "이 집에 살던 여자를 이 집에 사는 여자가 찾은 거야"라고 알려주었다.
이후 한경사(김민재)는 박우재(육성재)에게 "여자다. 1년 6개월에서 2년 전으로 추정된다.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라고 말해주었다.
학교에선 시체가 김혜진(장희진)이란 소문이 떠돌았고, 이에 서유나는 "혜진 샘 안 죽었어. 니들이 뭘 알아? 니들이 혜진샘 알지도 못 하잖아. 그 시체는 혜진 샘이 아니야"라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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