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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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김학철, 박은혜 향한 의심에 '뒷조사 지시'

기사입력 2015.10.07 22:45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학철이 박은혜를 향한 의심에 뒷조사를 지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5회에서는 김학준(김학철 분)이 천소례(박은혜) 뒷조사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준은 천소례가 여흥 민가(명성황후 일가)와 손잡은 것을 두고 잘했다면서 아버지가 해줬다는 얘기를 하자 천소례 아버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천소례는 자신의 아버지가 김학준 때문에 아편밀매꾼으로 몰려 죽은 천오수(김승수)라는 사실을 숨기고 "딸을 기방에 팔아넘긴 사람이다"라고 둘러댔다.

천소례를 의심하기 시작한 김학준은 한양으로 떠나기 전 강경 나루터에서 수하에게 은밀한 지시를 했다. 김학준은 "어째 저 사람은 흔적이 없다. 뒷조사해보게 고향 어디인지, 아비는 누구인지, 동생은 있는지 알아봐라"라고 하며 천소례의 진짜 정체를 들춰내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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