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이청아 '라이더스' 대본리딩 포착 '찰떡궁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티캐스트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7일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측은 최근 티캐스트 본사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최민, 윤종훈, 길해연, 장호일, 미람 등 배우들과 최도훈 감독, 박상희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첫만남의 어색함도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김동욱과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청아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과 함께 절친으로 등장하는 최민과 윤종훈은 실제 촬영인 것처럼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내, 이 들의 훈훈한 브로맨스도 기대케 했다. 최여진 또한 그동안 쌓아온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관계자는 "출연자 모두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대본을 완벽히 숙지해 실제 방송을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첫 시작의 느낌이 좋은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무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12부작 드라마로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티캐스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