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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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두 번째 부인과 합의 이혼

기사입력 2015.10.07 07:5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스티비 원더가 두 번째 부인과 별거 6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는 최근 두 번째 부인인 카이 밀라드 모리스와 합의 이혼했다.
 
스티비 원더와 모리스는 2009년부터 별거해 왔다. 슬하에 14세와 10세가된 두 자녀가 있다.
 
자녀의 양육권은 부인 모리스가 가져갔으며, 스티비 원더는 양육비로 매월 2만5000달러(한화 약 3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또, 스티비 원더는 투어 등이 있을 때만 두 자녀를 동행 시킬 수 있다.
 
스티비 원더와 디자이너인 카이 밀라드 모리스는 지난 2001년 결혼했다. 하지만 2009년 별거를 시작했으며, 모리스는 2012년 이혼 소송을 제기 했다.
 
스티비 원더는 지난 1970년 가수인 시리타 라이트와 결혼했지만 불과 2년 만에 이혼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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