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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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김보라, 같이 싸우며 친구됐다

기사입력 2015.10.06 22:49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새론과 김보라가 같이 싸우며 친구가 됐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회에서는 신은수(김새론 분)와 백상희(김보라)가 같이 싸우며 친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남주혁)가 보낸 쪽지를 보고 심란해 하며 학교 벤치에 앉아 있었다. 신은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학생 셋이 몰려와 신은수에게 시비를 걸었다.

신은수는 가족들을 무시하는 얘기를 듣고 혼자 세 명에게 맞섰다. 우연히 이 모습을 본 백상희도 동참했다. 신은수는 백상희가 자신 때문에 물벼락을 맞으며 수난을 당하자 체육복을 빌려줬다.

백상희는 "전학 수속하러 왔다가 너 당하는 거 봐 버렸다. 한집에 사는 데 어떻게 모른 척하냐"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그제야 백상희가 진형우와 같이 살게 된 진형우 엄마 한영애(나영희)의 친척임을 알았다. 둘은 한바탕 같이 싸우고 난 뒤 서로 호감을 느끼며 친구 사이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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