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성강, 빅뱅 美 LA 콘서트서 포착 '깜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성강이 빅뱅 콘서트를 관람해 화제다.

빅뱅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를 시작으로 3일에는 LA 스테이플스 센터, 4일 애너하임 혼다센터 등에서 북미 투어를 개최했다.

특히 LA에서 열린 콘서트 현장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성강도 함께 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빅뱅의 팬인 Nancy는 자신의 SNS를 통해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성강이 편한 옷을 입고 빅뱅을 응원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용기를 내서 그에게 말을 걸었는데 상상했던 톱스타들과 달리 의외로 친절했고, 악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승리는 역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웅들과 만나다"라는 글과 함께 성강과 DJ 스티브 아오키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성강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연달아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한편 빅뱅은 7일에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10일과 11일에는 미국 뉴저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투어를 이어간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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