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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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마을' 잘 돼서 다양한 장르의 신호탄 되길"

기사입력 2015.10.06 15: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은경이 이번 드라마가 장르물 등 다채로운 장르가 안방극장에 펼쳐지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참석했다. 

신은경은 "현실적으로 그림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들인가 의구심이 들 만큼, 너무나 다채롭고 잠시 단 1초도 다른 생각을 못하게 하는 시놉이었다"고 감탄했다.

이어 "원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인물 한 명, 한 명이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 없을 만큼 중요하고 꼭 필요하더라"며 "그만큼 대본이 내용이 꽉꽉 단단하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보자마자 함께 참여해서 작업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겠구나 생각했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잘 돼서 이런 다양한 장르가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장르들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은 가장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장 우아하고 품격 있는 미인 윤지숙을 맡아 아치아라의 신비로우면서도 위태로운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함한 작품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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