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발표한 씨엔블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컬러즈(Colors)'가 발매와 동시에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위와는 판매량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 또 일본 유명 음반 판매점인 HMV 및 시부야 타워레코드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14일 국내 발표한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및 가온차트의 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일본 새 앨범까지 잇따라 흥행하며 한류밴드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정규 2집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국내 활동 막바지에 접어든 씨엔블루는 오는 24~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라이브투어 '컴 투게더(COME TOGETHER)'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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