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려원이 암스테르담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또 직접 의자 제작에도 나선다.
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는 정려원이 암스테르담의 아티스트 작업실을 방문한다. 그는 암스테르담에서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로 꼽았던 아트스트 작업실 가기를 실현하게 돼 기쁨의 탄성을 내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려원과 임수미가 직접 자신만의 의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버려진 낡은 의자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키며 아티스트적인 감각과 기량을 선보였다. 또 그 곳에서 만난 아티스트 스테판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려원은 제작진을 통해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만난 것이 고마웠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수미 역시 "급급하지 않고 여유 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멋있었다. 그 분들의 모습이 제 꿈이다. 제가 바로 이렇게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암스테르담 지역 축제를 방문한 정려원, 임수미, 그리고 그들의 동거남 토마스, 두이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신진 디자이너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멀티숍을 방문해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물건을 발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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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