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김영만과 만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 김영만과 주안이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서점에 가서 종이접기 책을 사달라고 할 만큼 종이접기에 관심이 생긴 주안이가 종이접기 교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처음 김영만을 만난 주안이는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했지만, '김영만표 슬랩스틱'과 '아재개그'에 반응하며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탄력받은 주안이는 김영만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가위질에 성공했고, 여세를 몰아 다양한 기술을 응용한 고난이도 가위질로 김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안이는 손에서 종이를 놓지 못한 채 "종이접기 너무 재밌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여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흐뭇하게 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주안이가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이하여,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게양하는 이야기도 그려진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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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