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탕웨이의 로맨틱한 가을패션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온리유'측은 6일 탕웨이의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머플러 패션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리유'는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그린 영화. 극중 탕웨이는 운명의 사랑을 찾아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나는 여자 팡유안으로 분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탕웨이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가을 코디법이 담겼다. 매 장면마다 등장하는 탕웨이의 각양 각색의 머플러는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감성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또 버건디와 골드 칼라의 빈티지스러운 머플러를 판초처럼 어깨에 두르는가 하면 벨벳 소재의 노랑색 머플러를 숄처럼 두른 탕웨이의 모습은 때로는 고혹적이고 때로는 귀여운 매력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운명의 사랑이 될지도 모를 남자를 만나기 위해 새빨간 드레스에 실크 소재의 블랙 머플러로 한껏 멋을 부린 탕웨이의 로맨틱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온리유'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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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