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녕하세요' '힐링캠프'가 나란히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는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1.2% 차이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던 '안녕하세요'가 '힐링캠프'와 동률을 이룬 것이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린은 "이수의 자랑을 해달라"는 질문에 "글쎄…"라고 얼버무리며 웃음을 줬다.
녹화 전날인 지난달 19일 이수와 결혼기념일을 맞은 린은 "작은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국수 한 그릇을 먹었다"며 수줍어했다. 이에 이영자는 "집에 와서 그 다음에는?"이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에서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승환은 한 시청자 MC가 별명 어린왕자에 대해 물어보자 "개인적으로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너무 싫어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거추장스러운 별명이다. 예전에 그 별명을 반려하겠다고 했었는데 부끄럽고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환은 어린왕자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이유가 과거 잡지사를 다녔던 고등학교 후배 때문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광복 기념 아리랑 대축제'는 2.4%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녕하세요' '힐링캠프' ⓒ KBS 2TV,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