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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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박미선 "악연, 노력 끝에 인연으로 만들었다"

기사입력 2015.10.05 23:55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박미선이 악연을 인연으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6회에서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등장, 악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인간관계에 악연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나, 비정상이냐'는 안건이 상정됐다.

박미선은 "사람 사이에 악연이 있다고 믿느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있다. 그냥 싫은 사람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뜨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그런 말이 있더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서 내가 아무리 좋아지려고 노력을 해도 날 힘들게 하는 건 인연이 아니란 말이 있다"며 "근데 전 그 말에 반대한다. 노력에 따라 악연도 인연이 될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미선은 "저도 일 하면서 정말 안 맞는 사람이 있었다. 근데 어차피 내가 계속 같이 일을 해야 된다면 내 사람으로 만들잔 생각이 들더라"며 이후 좋아하는 음식을 챙기는 등 많은 노력 끝에 친남매같은 인연이 되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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