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박미선과 전현무가 '해피투게더' MC 교체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6회에서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미선은 등장 후 "전현무 씨 반가워요"라며 어색하게 인사를 네며 "'비정상회담'에 나오기로 한 뒤에 '해피투게더' MC 교체 기사가 나와서 만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렇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현무는 "휴가간다고 얘기할까(생각했다)"며 "저희 둘은 친하잖아요"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항상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고, 전 전현무 씨가 무엇보다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예뻐하는 동생이고, 입원했을 때 병문안도 왔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전현무 씨가 제 자리에 들어오게 돼서 전 좋다. 기대도 된다"며 전현무를 응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제 입장에선 너무 훌륭한 선배님 뒤에 들어가서 사실 되게 부담스럽다"고 고백했고, 이에 박미선은 "그죠. 그럴 거예요 아마"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