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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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차예련, 정진영 반대에 '강제 이별'

기사입력 2015.10.05 22:56 / 기사수정 2015.10.06 06:23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과 차예련이 정진영의 반대에 강제로 이별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와 강일주(차예련)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와 강일주는 강석현(정진영)을 피해 교회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르려 했다. 진형우는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당신을 지키는 남편이 되겠다"고 했다. 강일주는 "긴 여정 그 어떤 가시밭길을 걷더라도 당신 떠나지 않는 아내가 되겠다"고 맹세했다.

진형우는 강일주의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키스를 했다. 그때 강석현이 들이닥쳐 그 수하들이 진형우를 끌고 갔다. 강석현은 강일주에게 권무혁(김호진)과의 정략결혼에 대해 얘기하며 압박을 가했다.

진형우가 끌려간 곳은 바다 한가운데였다. 진형우는 바다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강석현에게 전화를 걸어 "포기하겠다"고 했다. 진형우는 강석현이 강일주를 바꿔주자 "우리 여기까지 인가봐. 너하고 한 맹세 지킬 수 없어"라며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야. 총리님과 협상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결국 강일주는 진형우를 살리기 위해 권무혁과의 결혼을 결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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