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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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최현석, 홍석천에 설욕 성공 '단독 2위'

기사입력 2015.10.05 22: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 홍석천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임원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홍석천과 최현석은 '퓨전요리의 끝판왕'이라는 주제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임원희는 "중식과 한식을 다 섞어서 퓨전의 끝판왕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최현석은 땅콩소스로 양념한 소면에 명란크림치즈를 넣고 빚은 육회와 채 썬 사과를 곁들인 퓨전 요리에 도전했다. 이른바 '최면육회'였다.

홍석천은 이른바 '쑥테이크'로 스테이크에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표고버섯과 쑥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요리를 선보였다.

최현석의 요리를 맛 본 임원희는 "달리 최현석이 아니다. 묘한 맛이 난다. 최면에 걸릴듯 말듯 하다"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맛이 애매합니다'라고 할 수도 없고 '끝판왕이 왔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면서 "어쨌든 훌륭하다"고 수습해 웃음을 줬다.

홍석천의 쑥테이크를 시식한 뒤에도 '애매한' 표정을 지으며 평가를 하지 못해 주위를 웃겼다.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임원희는 최현석에게 점수를 줬다. "쑥테이크도 훌륭했지만 새로운 시도에 점수를 줬다"며 최현석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에게 2전 2패였던 최현석은 설욕에 성공함과 동시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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