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9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김승진,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진은 "오랜만에 왔다. 올해가 30주년인데 좋은 신곡으로 다시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승진은 "올 연말에 콘서트를 한다. 10주년이 됐을 때 10주년 콘서트를 여는 게 뜻대로 안 됐고 20주년에도 못했다. 30주년은 할 것 같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김승진은 데뷔 후 지금까지 음악 외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근는 "다른 일들을 하진 않았다. 부업을 해본 적도 없고 해도 안 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진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스잔'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승진은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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