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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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박소담, 최민호 만나 떨린 사연

기사입력 2015.10.05 11: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최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박소담, 이이경, 김민재, 조혜정, 정유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최근 영화 '베테랑', '사도'에 연거푸 출연하며 주목받은 박소담은 윤태오의 첫사랑이자 경제난으로 윤태오네 집 마당에 텐트를 치고 사는 알바퀸 한송이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박소담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최민호, 김민재와 삼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담은 "민호라는 친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많이 떨렸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그는 "익숙치 않은 아이돌친구여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면서도 "성격도 너무 좋고 많이 태오랑 송이 자체도 워낙 친한 친구로 나오게 되는데 투닥투닥 해낼 수 있을까 도와주고 이끌어줬다"고 자신을 리드해준 최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며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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