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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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최민호 "드라마 속 첫사랑, 내 경험과 비슷"

기사입력 2015.10.05 11:27 / 기사수정 2015.10.05 11: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가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박소담, 이이경, 김민재, 조혜정, 정유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처음이라서'에서 최민호는 금수저를 문 자뻑남 윤태오로 나선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거창한 꿈도, 야망도 없이 오늘이 재밌으면 되는 스무살로, 그의 첫사랑인 한송이가 가장 큰 문제인 인물. 

이번 드라마에서 최민호는 평소 자신의 모습을 많이 노력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평소에 친구들한테나, 일상적인 민호의 모습을 많이 표현하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스무살의 첫사랑을 다루고 있는 만큼 자신의 경험도 담겼다.

그는 "극중에 첫사랑 이야기가 나오는데 100퍼센트 같진 않지만, 나와 조금 비슷한 첫사랑이야기가 흘러 나오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며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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