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소은이 지난달 27일과 10월 4일 양일에 걸쳐 손미나 진행의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해했다.
변호사로 변신해 뉴욕생활을 한지, 4년차라는 이소은은 지난 방송에서 새롭게 도전하게 된 일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의 Deputy Director로 변신하게 된 것.
국내에서는 최초로 밝히는 것이라며 수줍게 얘기를 꺼낸 이소은은 새로 일하게 될 곳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주 공개된 이소은 편 2부는 부모님과의 여행이야기가 공개된다. “애인과 가나, 부모님과 가나, 사랑하는 것은 똑같다”며 너스레를 떨던 이소은은 부모님과의 여행을 효도관광이 아닌 극기훈련이라고 표현 해, 여행의 험난함을 예상케 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체코와 부다페스트를 갔었는데, 여행 끝날 때 즈음 아버지는 입술이 군데군데 부르트고, 엄마는 입 안이 헐더라.
그래도 이왕 온 거 많이 보고 가야 하니까 (지치지 말라고) 레몬을 하나 사드렸다.”며 독한(?)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손미나는 “아버님, 지금 듣고 계시다면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7포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에 도전하면서 깨달은 현실적인 조언과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그녀의 최종 꿈은 '손미나의 싹수다방- 34회 이소은 편'에서 청취할 수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손미나의 싹수다방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