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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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 장서희 딸들에 버럭 "번잡스러워"

기사입력 2015.10.04 21: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엄마' 홍수현이 장서희의 딸들에게 버럭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영재(김석훈 분)는 세령(홍수현)이 집에 없는 사이 조카들을 데려와 시간을 보낸다.

하나(김수안)와 두나(이예은)는 세령의 방에서 뛰어 노는가 하면,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을 마음대로 썼다. 이후 영재와 간식을 먹으며 세령이 아끼는 컵을 깨뜨리기까지 했다.

집에 돌아온 세령은 하나와 두나에게 자신이 아끼는 물건들이 망가져 불같이 화를 냈다. 아이들이 울며 집으로 간 후 영재는 세령에게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령은 "오빠네 조카들은 왜 이렇게 번잡스럽냐. 애들 나이가 몇인데 남의 침대에서 뛰어노는지 모르겠다. 공부 잘하면 뭐하느냐. 기본 예의 범절은 알게 키워야지"라며 소리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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