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오승택이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오승택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2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엄상백의 8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시즌 8호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5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kt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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