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그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그루가 11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4일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그루는 다음달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그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예쁘게 잘살게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5월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그루의 남자친구는 9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한그루 ⓒ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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