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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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기억상실 김현주, 지진희 알아볼까 '운명적 재회'

기사입력 2015.10.03 22:08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와 재회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1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최진언과 부딪혔다. 앞서 도해강안 차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독고용기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도해강은 최진언의 짐 중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가 흘러나오는 장식품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도해강과 최진언에게 딸과 얽힌 추억의 곡이었던 것.  

도해강은 "음악이 너무 슬프네요"라며 최진언에게 장시품을 돌려준 뒤 명함을 건넸다. 도해강은 "확인해보고 연락 주세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또 최진언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도해강의 행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도해강 역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멈춰섰고, 최진언이 있던 방향을 바라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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