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이콘의 데뷔를 축하했다.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이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콘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타블로는 "아이콘이 데뷔해 기쁘다. 그동안 과정을 지켜봐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콘이 5년 10년 20년 활동하는 그룹이 되면서 기쁜 일이나 가슴 아픈 일이 있을 것이다. 팬들이 잘 지켜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두 번의 서바이벌 오디션과 비아이 바비의 엠넷 '쇼미더머니3' 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15일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을 발표한 뒤 이달 1일 타이틀곡 '리듬 타'가 포함된 데뷔 하프 앨범을 공개했다. 내달 2일 데뷔 풀 앨범 '웰컴백(WELCOME BACK)'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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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