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종서가 유진 박과 합창단과 함께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했따.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수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김종서는 'Champions'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고음으로 무대를 이끌어갔다. 합창단의 목소리와 유진 박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는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종서의 무대 후 출연진들은 한 목소리로 "우승을 노린 무대"라고 평했다. 또한 조수미는 "상상을 못했던 무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김종서는 391표를 받으며 송소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종서, 박기영, 임태경, 손준호, 폴포츠&알리,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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