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이재원이 홈런포와 동시에 의미있는 기록을 썼다.
이재원은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지고 있던 1회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은 이재학의 공을 받아쳐 홈런을 때려냈다. 이재원의 시즌 17호 홈런.
이 홈런으로 이재원은 시즌 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포수로서 100타점은 이전까지 2010년 조인성(107타점)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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