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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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일 최종전 '가을야구 기원의 날' 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5.10.03 09:04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시즌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경기에 '가을야구 기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가을야구 기원의 날'을 맞아 SK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선물과 함께 다채로운 가을야구 기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날 야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 중 이름에 '가, 을, 야, 구' 4글자 중 한 글자라도 들어가는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할 시 동반 1인과 함께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루 2층, 지정석, 멤버십, 외야 게이트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응원 폼 핑거 1,000개가 배포된다. 더불어 응원지정석, 탁자지정석, 라이브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600명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1인당 1개씩 18,000원 상당의 응원 머플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및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 6곳과 연계하여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시식, 시음 제품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루 2층 및 멤버십 게이트 앞 별도 부스에서 팬들이 직접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응모하는 '가을야구 기원 메시지' 이벤트와 선수들의 기록을 예측하는 '선수단이 쏜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수단이 쏜다'는 선수들의 예상 기록 내용이 담긴 쿠폰을 200매 배포하여, 쿠폰에 적힌 내용이 실제로 기록될 경우 쿠폰 소지자에게 SK와이번스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인 피카츄 인형 또는 헤드폰이 상품으로 증정되는 이벤트다.
 
이밖에 전광판을 통해 SK의 가을야구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이 방영되며, 'SK와이번스 포스트시즌 기록 퀴즈' 이벤트의 정답자 2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경기 전 시구는 인천 지역 농아인 야구팀인 '블루 와이번스'의 마효준 선수(30)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SK는 시즌 중 진행한 행복티켓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2,500명의 야구 관람을 지원한다. 행복티켓은 SK와이번스의 사회공헌사업인 행복더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티켓 1장(1천원)으로 1명의 소외계층 어린이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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