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에게 "나 당신 필요 없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최원영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김우철(최원영)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날 하노라는 김우철에게 "오늘 강의 없으면 이혼 하러 가자"라며 이혼 신고서를 내밀었고, 아내 하노라의 반응에 김우철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어 하노라는 "민수는 이해할 거다. 당신 민수 고등학교 때 이혼 얘기 꺼냈다. 나 필요 없다고 했다. 나도 이제 당신 필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김우철은 "그래 하자. 해. 오늘은 강의는 없지만 약속은 있다. 내일하자"라고 꼬리를 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