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추석연휴까지 반납한 육성재가 팀 활동부터 개인 활동까지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을까.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눈 코 뜰 새 없는 스케줄로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비투비는 오는 12일 발라드 신곡으로 전격 컴백을 선언했고, 지상파 첫 주연 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마을'이 7일 첫 방송 되기 때문. 여기에 '대세'답게 밀려드는 CF 촬영도 중간 중간 소화 중이다.
때문에 육성재는 이번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스케줄 소화에 힘쓰고 있다. 비투비가 지난 여름 발표한 '괜찮아요'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팀의 음악방송 1위를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여기에 육성재는 tvN '응답하라1997', '아홉수소년', KBS 2TV '후아유'를 통해 명실상부 '슈퍼 루키'로 거듭난 상황. 때문에 이번 '마을'을 통해 그가 연기자로 얼마나 자리매김하게 될 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것 하나도 놓칠 수 없다.
다행히 반응은 좋다. 비투비의 새 발라드곡은 '괜찮아요' 못지않은 퀄리티를 지니고 있으며, SBS 역시 '마을'과 육성재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가요와 연기,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동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그의 입지는 한층 탄탄해질 것이다.
이와 관련,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비투비의 컴백과 '마을' 촬영이 겹치며 육성재가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비투비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 모두에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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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