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정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홍진영 조정민 조영구 노현희 윤택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가요무대'에서 '일편단심 민들레'를 불렀다. 제가 출연한 후 시청자 게시판에 댓글이 200개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는 "글을 보니 '조영구가 나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었다"면서 "식구를 동원해 좋은 댓글을 썼지만, 사람을 동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